보니보니

안녕하세요? 보니보니 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아이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아이들에게 들어가는 간식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이들과 추억도 만들고 아이들의 집에 머무는 지루함도 없애 줄 수 있는 맛있는 쿠키 만들기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집에서 만드는 쿠키의 장점은 설탕을 조금은 줄이여서 조금이라도 덜단 쿠키를 아이에게 만들어 줄 수도 있고 제과점이나 상점에서 파는 쿠키는 순수 버터가 아닌 가공버터와 여러 가지 합성 감미료 등이 들어가 아이들에게 그다지 좋지 않은데 아이들에게 집에서 건강한 쿠키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장점들이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지며 촉감을 느끼고, 냄새를 맡고, 눈으로 반죽이 쿠키가 되는 과정을 보고 하기 때문에 오감을 자극하여 좋은 영향을 끼치..

안녕하세요? 끼니 끼니입니다. 오늘 냉장고를 보니 명절에 남은 나물들이 한가득이 입니다. 따로 반찬으로 먹으려 내놓아도 가족들 손이 잘 안 가서 끝낸 쉬어서 버릴 때가 대부분입니다. 봄이나 여름에는 그냥 나물하고 고추장 넣고 비벼 먹음 되는데 겨울이라 자구만 따끈한 게 생각이나 손이 잘 안 갑니다. 저는 이럴 때엔 따뜻하게 돌솥으로 해서 먹는데요. 나물 잘 안 먹는 가족들도 돌솥비빔밥은 좋아라 할 겁니다. 돌솥은 손이 많이 가지만 명절에 남은 나물들이 있기 때문에 딱히 할 것도 없고 너무 좋습니다. 집에 뚝배기가 있다면 한번 해 보셨으면 해서 오늘 레시피를 공유해 드리려 합니다. 재료 명절에 남은 나물들 양파 당근 고추장 참기름 일단 양파와 당근을 따로 볶아 줍니다. 당근을 볶는 사진을 못 찍어 양파만 ..

저는 명절에 만두를 넉넉히 만들어 냉동실에 챙겨두고 먹는 걸 좋아합니다. 그때 큰맘 먹고 만들지 않는다면 만들기 여간 번거러운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만두를 넉넉히 해 놓고 쪄 먹는 것도 좋지만 촉촉 바삭한 군만두로 먹는 것을 저는 좋아합니다. 오늘은 냉동만두를 촉촉 바삭하게 해 먹는 군만두 조리법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프라이팬에 물을 한국자 넣고 과 식용유 한 스푼을 넣은 후 군만두를 넣어 줍니다. 그런 후 뚜껑을 닫아 주고 중간 불과 약불 사이에서 서서히 익혀 줍니다. 물이 거의 다 없어졌다면 뚜껑을 열어 만두피가 부풀어 올랐는지 보세요. 부풀어 올랐다면 다 익은 겁니다. 만약에 부풀지 않았다면 물을 약간 더 넣어 준후 다시 뚜껑을 닫아 주세요. 다 만두가 익었다면 만두를 앞뒤로 뒤집어서 노릇 ..

안녕하세요? 오늘은 삼겹살을 구워 먹으려 하는데 날씨도 춥고 해서 밖에 파채를 따로 사러 가기 귀찮아 집에서 파채를 썰어서 준비를 해 보려 합니다. 집에 대파가 있으면 집에서도 따로 파채를 준비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집에 있는 대파로 파채를 썰어 파절임을 하는 것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재료: 대파 흰 부분으로 2대 고춧가루 1스푼 양조간장 2스푼 식초 1 1/2 스푼 설탕 1스푼 깨소금 약간 참기름 약간 파를 적당한 크기로 크게 썬후 가운데에 칼집을 넣어 줍니다. 파의 가운데의 파란 부분을 빼 줍니다. 이 부분은 느른한 액체가 많이 생기는 부분이라 빼줍니다. 가운데를 빼준후 파채를 3등분으로 접어 줍니다. 이렇게 3등분으로 접은 파를 채를 썰어 줍니다. 채 썬 파채를 찬물에 몇 번 헹궈 느른한 물을 ..

안녕하세요? 칼로리가 걱정이 되어 크림 파스타를 못 먹는 분들!!! 크림 파스타가 먹고 싶은데 집에 크림이 없는 분들!!! 오늘은 제가 생크림 없어도 만들 수 있고 칼로리도 반으로 줄일 수 있는 우유 파스타를 만드는 방법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재료 베이컨 3장(햄으로 대처 가능) 양파 반개 버섯 한 줌(없으면 생략) 시금치 한 줌(없으면 생략) 치즈 1장 마늘 3알 파마산 치즈 가루 두 스푼 우유 2컵 밀가루 1스푼 올리브 오일 2스푼 버터 1/3스푼(없으면 생략하고 올리브 오일 1스푼 ) 후추 약간 소금 약간 팬에 불을 켜고 올리브 오일을 두른 후 마늘을 썰어서 넣어 볶습니다. 마늘이 어느 정도 익으면 베이컨을 넣고 노릇해질 때까지 함께 볶아줍니다. 베이컨이 노릇 익으면 양파를 넣고 이때 버터를 살짝..

안녕하세요? 오늘은 바람이 쌀쌀히 부는 것이 왠지 좀 매운 음식을 먹어 땀이라도 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냉장고를 뒤져 보니 오징어가 보여서 오징어 불 볶음을 하려 합니다. 오늘 공유해 드릴 양념은 해삼물들의 만능 양념 정도로 보시면 좋습니다. 낙지볶음과 주꾸미 볶음 하실 때도 같은 양념을 쓰시면 됩니다. 재료 오징어 1마리 양파 반개 당근 1/4쪽 양념 고추장 1스푼 반 청량 고춧가루 1스푼 간장 반 스푼 맛술 3스푼 올리고당 1스푼 마늘 반 스푼 후추 약간 참기름 소량 통깨 약간 물 약간 먼저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놓습니다. 야채를 썰어 준비해 줍니다. 오징어를 손질해 줍니다. 오징어는 안쪽에 칼을 비스듬히 뉘어 체크무늬로 칼집을 넣어 주셔도 되고 이게 어려우시다면 그냥 썰으셔도 됩니다. 프..

안녕하세요? 오늘은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함박스테이크를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함박스테이크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고기를 다져서 만드는 음식이어서 이빨이 약하신 부모님들께서도 부드럽게 섭취하실 수 있는 고기로 만든 음식이어서 인지 연세 있으신 분들이 생각보다 좋아하십니다. 일단 재료를 보겠습니다. 재료 소고기 간 것 400g, 돼지고기 간 것 200g, 다진 양파 1컵 반, 다진 마늘 1스푼, 케첩 1스푼, 굴소스 1/4컵, 빵가루 2컵, 계란 1개, 소금 1/2 스푼, 버터 2스푼, 식용유 4스푼 , 후추 약간 소스 양파 1개, 양송이 6개, 케첩 1스푼, 설탕 1스푼, 간장 1/2스푼, 버터 1스푼, 물 2스푼, 밀가루 1스푼 처음 할 일은 양파를 잘게 다져 팬에 버터 한 스푼과 식용유 한 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속까지 시원해지는 오징어 무국을 끓여 보려고 합니다. 일단 오징어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재료 오징어 한마리 무 250g 대파 1/2대 물 900ml 다진 마늘 1스푼 들기름 3큰술 액젓 2큰술 국간장 1큰술 소금 약간 저는 오징어 무국을 끓일 때마다 왜 엄마가 해준 맛이 안 나는지 참 궁금했는데요. 이유는 두 가지였습니다. 손질 보관이 편해서 대부분 냉동오징어들을 사시는데 냉동오징어가 국내산이 아니고 수입해서 들어오는 오징어들은 손질하며 껍질까지 다 벗겨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제품들로 오징어 무국을 끓이면 오징어무국의 진함이 전혀 없게 됩니다. 손질된 오징어를 사시더라도 국내산 오징어를 구입해 끓이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의 비결은 들기름이었습니다. 일단 오징어와 무를..

안녕하세요? 코로나 때문에 본가에 못 가고 있다 보니 저같이 본가에도 못 가고 더구나 혼자 있거나 하는 분들 떡국 건너 띠지 마시라고 정말 쉬운 떡국 끓이기 공유해 드려 보려 합니다. 오늘은 요리 초보자인 분들을 위해 간단히 떡국 끓일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양지머리를 삶고 하면 좋겠지만 요리 초보자들에게는 너무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사골국물을 넣고 만들 생각입니다. 사골을 고을 수는 없기때문에 시중에 파는 사골국물을 쓰면 됩니다. 재료 시중파는 사골국물 국간장 2스푼 계란 1개 마늘 반 스푼 파 한 줌 저는 비비고 사골을 사용할 생각입니다. 포장에 있는 사골을 다 넣음 짭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만 넣고 물을 사골의 6배 넣어 주면 됩니다. 여기에 마늘과 국간장 두 스푼을 넣어 주시고 ..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취생들이나 초보 요리사인 분들을 위한 기본 반찬 만들기를 공유해 보려 합니다. 저도 처음 자취 전에는 엄마가 해준 밥만 먹다 보니 혼자 해 먹을 수 있는 것들이 한계가 있어 하나하나 엄마에게 전화로 물어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일단 초보 자취생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은 집에 다른 것 보다도 기초적인 양념들을 준비를 꼭 해놓으시길 바랍니다. 그런 것들이 준비가 안되어 있다 보니 포기하고 다시 음식을 사 먹고 하는 생활이 반복이 되더라고요. 소금, 설탕, 간장, 식초, 고춧가루, 고추장, 마늘, 파 정도는 갖추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파가 혼자 먹기 너무 많다 느끼시면 파란 부분은 빨리 시들기 때문에 파란 부분을 잘라서 지퍼팩에 넣어 냉동실에 얼리시고 하얀 부분부터 보관하며 드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