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취생들이나 초보 요리사인 분들을 위한 기본 반찬 만들기를 공유해 보려 합니다.
저도 처음 자취 전에는 엄마가 해준 밥만 먹다 보니 혼자 해 먹을 수 있는 것들이 한계가 있어 하나하나 엄마에게 전화로 물어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일단 초보 자취생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은 집에 다른 것 보다도 기초적인 양념들을 준비를 꼭 해놓으시길 바랍니다.
그런 것들이 준비가 안되어 있다 보니 포기하고 다시 음식을 사 먹고 하는 생활이 반복이 되더라고요.
소금, 설탕, 간장, 식초, 고춧가루, 고추장, 마늘, 파 정도는 갖추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파가 혼자 먹기 너무 많다 느끼시면 파란 부분은 빨리 시들기 때문에 파란 부분을 잘라서 지퍼팩에 넣어 냉동실에 얼리시고 하얀 부분부터 보관하며 드시면 됩니다.
오늘은 아주 쉬운 하지만 누구나 좋아하며 자취생들의 필요한 단백질 섭취에 좋은 두부 부침을 해 보겠습니다.
두부는 보통 부침용과 찌게용으로 두 가지가 나오니 부침용인지 확인 후 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재료
두부
식용유 약간
양념재료
다진 마늘 1/2스푼
다진 파 1스푼
간장 3스푼
물 1스푼 반
고춧가루 1스푼
깨소금 1/2스푼
참기름 1/3 스푼
두부를 요리할 만큼 덩어리를 잘라서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를 해 줍니다.
두부를 부칠 때 기름이 튀는 것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물기를 제거한 두부를 먹기 좋게 썰어 줍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썰어진 두부들을 앞뒤로 골고루 부쳐 줍니다.
다 부쳐지면 그릇으로 옮기시면 됩니다.
이젠 양념간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위의 양념장 재료를 넣으시고 섞으시면 됩니다.
양념이 다 섞인 후 준비된 두부 위에 올려 줍니다.
이젠 완성이 되었으니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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