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삼겹살을 구워 먹으려 하는데 날씨도 춥고 해서 밖에 파채를 따로 사러 가기 귀찮아 집에서 파채를 썰어서 준비를 해 보려 합니다.
집에 대파가 있으면 집에서도 따로 파채를 준비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집에 있는 대파로 파채를 썰어 파절임을 하는 것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재료:
대파 흰 부분으로 2대
고춧가루 1스푼
양조간장 2스푼
식초 1 1/2 스푼
설탕 1스푼
깨소금 약간
참기름 약간
파를 적당한 크기로 크게 썬후 가운데에 칼집을 넣어 줍니다.
파의 가운데의 파란 부분을 빼 줍니다.
이 부분은 느른한 액체가 많이 생기는 부분이라 빼줍니다.
가운데를 빼준후 파채를 3등분으로 접어 줍니다.
이렇게 3등분으로 접은 파를 채를 썰어 줍니다.
채 썬 파채를 찬물에 몇 번 헹궈 느른한 물을 빼준후 찬물에 담가 놓습니다.
찬물에 담가놓은 파채를 소쿠리에 물이 빠지도록 나눈 후 분량의 소스를 배합합니다.
양념에 물기를 빼놓은 파채를 버무려 줍니다.
제가 집에 파가 없을 때는 양파절임을 해서 올려 먹습니다.
한번 해 드시면 어쩌면 파절임이 생각이 안 날 수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간장 3, 설탕 2, 식초 2, 물 6 스푼을 넣으시고 거기에 양파를 최대한 얇게 썰어 고기 위에 올려 드시면 됩니다.
두 가지다 삼겹살 위에 찰떡궁합인데요.
혹시 진짜 삼겹살 부위를 사는 방법을 아시나요?
삼겹살이라고 다 삼겹살 부위가 아니랍니다.
정확히 구분하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보시면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https://bonniebonnie.tistory.com/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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