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나물 무침 황금 레시피
한겨울 입맛 싹 돌게 해주는 유채 나물 황금 레시피
안녕하세요.
벚꽃이 한창 피기 시작하는 것을 보니 봄이 오긴 온 듯합니다.
지금은 유채꽃도 필 시기이지요.
이곳 아랫지방 까지 오기 전까진 유채는 그저 꽃이 피면 그 꽃을 구경하는 것 이외에는 생각도 못해 보았는데 이곳을 이 유채를 먹더군요.
몰랐는데 물김치, 김치, 나물 등으로 해 먹는 야채였습니다.
맛이 달콤하고 열무 같은 식감과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유채는 겨울에 자라서 겨울초 하고도 합니다.
겨울에 신선한 야채를 구하기 힘든데 가을에 뿌려 놓으면 겨울 내내 열무와 같은 맛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것은 비타민 A가 배추의 12배, 비타민 C가 오이의 2배, 식이섬유가 오이의 1.5배나 되며 봄철에 나른해 지기 쉬운데 춘곤증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외 칼슘, 마그네슘, 미네랄 함량이 높은 식품입니다.
이렇게 좋은 유채 꽃이 피며 먹기 힘드니 꼭 챙겨 드셔야겠죠?
그래서 유채를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유채나물 무침 레시피를 공유해 드리려 합니다.
재료를 보겠습니다.
더 다양한 봄이 지나가기 전 꼭 먹어야 하는 제철 반찬 레시피가 맨 아래에 링크로 있습니다.
봄 제철 반찬의 레시피가 궁금하시다면 맨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재료
유채 180g
된장 반 스푼
다진 파 반 스푼
간 마늘 1/3
깨소금 반 스푼
들기름 반 스푼
그럼 유채 나물을 요리해 보겠습니다.
유채를 깨끗하게 씻어 주세요.
끓는 물에 소금을 한 꼬집 넣고 살짝 데쳐 주세요.
데친 유채를 찬물에 헹구어 주세요.
데쳐진 유채의 물기를 살짝 짜 주시고 (너무 짜게 되면 나물이 맛이 없어집니다.)
된장, 깨소금, 마늘, 파, 들기름을 넣고 버무려 주세요.
잘 버무려진 유채를 그릇에 담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해 주세요.
아래 더 많은 봄 제철 반찬 레시피가 있습니다.
https://bonniebonnie.tistory.com/148
https://bonniebonnie.tistory.com/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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