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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지 벌써 벚꽃 꽃봉오리가 붉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 주에 벚꽃이 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봄이 오는 구나 싶다가도 훅 빠르게 지나가 버리는 것이 바로 봄인 듯합니다.
이렇게 짧은 봄 동안에만 잠시 자라기 때문에 지금 꼭 챙겨 먹지 않으면 내년을 기약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달래인 듯합니다.
달래의 비늘줄기는 '소산'이라 하여 약재로 쓰는데, 복통, 종기, 벌레에 물렸을 때 쓰인다고 합니다.
달래의 효능은 정력강화, 소화제, 거담제, 복통 등에 효능이 있으며 무기질과 비타민이 골고루 있어서 빈혈도 예방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달래 이봄에 꼭 먹고 지나가 주어야겠지요?
그래서 오늘은 마침 시어머니께서 산에서 캐서 보내 주신 달래가 있어서 오늘은 달래 무침을 해 보려 합니다.
재료
달래 적당히
오이 하나
마늘 1알
고춧가루 1큰술 반
설탕 1큰술
식초 1스푼 반
소금 1/3 스푼
깨소금 약간
달래를 깨끗이 물에 씻어 손질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오이는 어슷 썰기로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마늘, 고춧가루, 참기름, 설탕 , 식초, 소금을 넣어 양념장을 준비해 줍니다.
준비된 양념장에 썰어 준비했던 오이와 달래를 무쳐 주세요.
그릇에 옮겨 주시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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