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먹기

봄 계절 밥상 4번째 요리. 방풍나물 무침.

보니보니넘버원 2022. 3. 2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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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풍나물 무침

 

안녕하세요.

요즘 이 봄이 지나가기 전에 꼭 챙겨 먹어야 하는 계절 반찬들의 레시피를 여러분께 공유해 드리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봄 다래, 머위나물 무침, 풋마늘 무침 등의 레시피를 공유해 드렸었습니다.

오늘은 봄에 꼭 드시고 지나가야 하는 것들 중 방풍나물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방풍은 갯 기름 나물이라고도 불리는 식물입니다.

방풍은 감기 예방에 좋은데요, 몸의 노폐물과 가래 등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호흡기 질환 개선에 좋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오미크론 환자가  한 집 건너 한집에 하나씩 있는  요즘 꼭 챙겨 먹어야 하는 음식입니다.

그 이외에도 면연력 향상, 눈 건강, 항암작용, 중금속 배출, 피부 염증을 완화, 위염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방풍은 어린 잎을 채취해서 먹는 것이 가장 맛이 좋다고 하는데요, 요즘 밭에 한참  어린순이 손바닥 만하게 자라서 가장 맛있을 때입니다.

그러니 이 시기를 놓치지 마시고 부지런히 드셔야겠죠?

그럼 재료를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다른 봄에 꼭 먹고 지나가야 하는 계절 요리들의 레시피는 맨 아래의 링크들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맨 아래를 참고 해 주세요. (달래 무침, 풋마늘,머위나물등의 레시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재료

방풍         130g

된장         3/4 스푼           

고추장      1/3스푼

들기름      1스푼

다진 마늘   반 스푼

매실액      1/2스푼

깨소금      약간

 

 

오늘 밭에 나가니 방풍이 손바닥 만하게 어린잎들이 나와 있어서 얼른 따서 왔습니다.

물에 방풍을 깨끗이 씻어 주세요.

방풍나물

 

 

방풍을 끓는 물에 2~3분간 데쳐 주세요.

데친 나물은 찬물에 헹구어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방풍나물

 

 

삶아서 물기를 제거한 방풍을 먹기 좋은 크기로 칼로 잘라 줍니다.

칼로 자른 방풍을 된장, 고추장, 매실액, 들기름, 마늘, 깨소금을 넣고 방풍과 잘 버무려 줍니다.

고추장과 식초를 넣어 양념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방풍은 이렇게 된장과 고추장 약간을 넣고 하는 것이 방풍 향도 많이 느낄 수 있고 좋더라고요.

방풍나물 무침

 

 

잘 버무려진 방풍을 먹기 좋게 그릇에 담으시고 통깨를 뿌리셔서 마무리해 주시면 됩니다.

방풍나물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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