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엇을 해 먹을까 고민하다가 국물 자작한 서울식 소불고기를 했습니다.
서울식 소불고기는 전골 같이 요리하되 전골보다는 국물을 적게 자작한 국물과 함께 불고기를 먹는 것입니다.
전골처럼 버너에 올리고 익혀가며 먹는 요리인데요, 남편이 좋아해서 자주 해 먹는 요리입니다.
입맛 까다로운 남편도 항상 엄지 척을 올려주는 국물 자작한 서울식 불고기 레시피를 오늘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만약에 전골을 하고 싶으시다면 양배추 대신 배추를 넣어 주시고, 육수를 더 넣어 주시면 됩니다.)
재료
소불고기 300g
양파 1/2개
대파 큰 것 1개
배춧잎 1장(양배추 1장으로 대처 가능)
당면 불린 것 두 줌
버섯 두 줌
멸치 육수 1컵
국간장 2스푼
소불고기 양념
소불고기 300g
진간장 3스푼
국간장 2스푼
배즙 6스푼(생략 가능)
맛술 1스푼
올리고당 1스푼
설탕 반 스푼
다진 마늘 반 스푼
생강 약간
후추 약간
참기름 1/3스푼
당면을 미리 물에 불려 주세요.
소불고기 300g을 분량의 양념을 넣으시고 재워 주세요.
(소불고기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호주 청정우 소불고기용 고기를 썼습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호주 청정우 소불고기에 대해 자세한 상세 후기를 아래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onniebonnie.tistory.com/23
버섯은 길게 찢어 주시고, 들어갈 나머지 야채들을 길게 썰어주세요.
재워둔 소고기를 팬의 가운데에 올려 주시고 준비한 야채들을 삥 둘러놓아 주세요.
그리고 멸치 육수를 재료가 든 냄비에 자작한 느낌으로 부어 주고, 국간장 두 스푼을 넣어서 간을 해 줍니다.
이젠 불에 올리고 익혀 주세요.
육수가 끓으면 고기와 야채를 섞어가며 익혀 줍니다.
고기와 야채가 다 익으면 간을 보세요.
육수가 싱거우면 국간장을 더 넣어 간을 맞추어 주시고 짜다면 육수를 더 추가해 간을 맞추어 주세요.
고기와 야채가 다 익으면 불려 놓았던 당면을 올려 익혀 줍니다.
당면이 다 익어 부드러워지면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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