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날씨를 보면 이젠 정말 봄이 온 듯합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이리저리 봄나물들이 나와 입맛을 돋아 줄 텐데요.
하지만 아직은 이르고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신선한 나물이 먹고는 싶고 하지만 마땅히 나물거리가 없을 때는 오이나물을 가끔 무쳐서 먹습니다.
간단히 오이에 소금으로만 간을 하기 때문에 오이만의 신선함과 아삭함이 잘 살아 나는 반찬이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아주 간단한 반찬이니 요즘처럼 신선함이 필요할 때 한번 만들어 드셔 보시면 어떨까요?
그럼 재료를 알아보겠습니다.
재료
오이 한 개
소금 2~3g
마늘 약간
파 약간
깨소금 1/2스푼
참기름 1/2 스푼
오이를 최대한 칼로 얇게 썰거나 저처럼 얇게 썰리는 채칼이 있으시면 채칼을 쓰셔도 됩니다.
소금 2~3g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주세요.
조금 기다리시면 물기가 생기며 절여질 것입니다.
절여진 오이를 손으로 물기를 꾹 짜주세요.
드셔 보시고 간이 싱거우면 취향 것 소금을 넣어 주세요.
물기를 짜 놓은 오이에 마늘, 파, 깨소금 그리고 참기름을 넣어 버무려 주세요.
꼬들꼬들 식감과 향이 좋은 오이 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약간 싱겁게 간을 해서 고추장과 비벼 먹어도 굉장히 맛있습니다.
다른 밑반찬 종류의 레시피도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https://bonniebonnie.tistory.com/111
아래의 링크에 가시면 레시피 맨 아래에 추가로 만들기 쉬운 총 6가지의 밑반찬 레시피의 자세한 사진과 정보가 있습니다.
https://bonniebonnie.tistory.com/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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