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중국집과 똑같은 맛을 내는 볶음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음식이지만 집에서 하면 중국집만의 그 맛이 나지를 않아 중국집에서 사 먹게 되는 메뉴입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중국집과 똑같이 맛을 내는 레시피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이젠 시켜먹지 않으셔도 됩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해 먹는 볶음밥 보다도 손이 덜 가고 쉬워서 놀라실지도 모릅니다.
재료
대파 큰 것 1개
계란 4개
당근 작은 것 반개
돼지고기 한주먹
밥 1 공기 반
간장 1스푼
소금 1/2 스푼
후추 약간
라드 없으면 식용유 1스푼
식용유 3스푼
일단 들어갈 재료들을 미리 썰어 준비하고 계란은 2개를 미리 풀어놓습니다.
프라이팬에 식용유와 라드를 넣어 줍니다.
라드는 돼지기름이며 중국집에서 볶음요리에 식용유와 함께 쓰는 재료입니다.
건강상에는 안 좋을지는 모르지만 음식의 풍미가 좋아집니다.
혹시 라드가 없거나 싫으신 분들은 그냥 식용유로 대처하셔도 무방합니다.
라드가 다 녹으면 파와 마늘을 넣고 볶아주세요.
파가 어느 정도 볶아지면 돼지고기와 후추 약간을 넣고 볶으세요.
돼지고기가 약간 노릇해지면 당근과 소금을 넣어 주시고 볶아주세요.
당근이 익으면 팬을 살짝 기울여 미리 풀어놓은 계란을 넣어 주세요.
계란을 스크램블처럼 만들어 주세요.
계란은 최대한 잘게 부수어주시면 되고 이때 재료를 한쪽으로 몰고 간장을 넣어 주시고 간장이 열에 보글거릴 때 함께 재료와 볶아주세요.
밥을 넣어 볶아주세요.
밥은 바로 지은 밥이 아니라 찬 밥을 사용하시는 것이 식감이 더 좋습니다.
밥을 골고루 볶아 주시고 밥의 간이 모자라면 취향 것 소금을 더 넣으셔도 됩니다.
(이때 미원이나 다시다를 한 꼬집 정도 넣어 줍니다.
싫어하시거나 하시면 이건 빼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파를 추가로 넣어서 한번 살짝 더 볶아 줍니다.
그래야 파의 풍미가 더해져 맛있습니다.
완성된 볶음밥을 밥그릇에 담아 모양을 잡아 준후 접시에 살포시 엎어 준후 계란 후라이를 하나 반숙으로 만들어 올려 주시고 짜장이 있으시면 짜장을 곁들여 주세요.
짜장은 아래 중국집 짜장면맛 집에서 똑같이 만들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bonniebonnie.tistory.com/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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