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아침에는 꼭 빵과 커피를 먹기에 빵종류가 집에 끊어지면 안 되는 편입니다.
하지만 요즘 빵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 버려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빵 가격이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직접 집에서 자주 만드는 편입니다.
하지만 많이 번거로운 편이긴 합니다.
이런 빵 저런 빵 만들다 이번엔 벨지언 와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직접 해 보니 맛도 좋고 생각보다 간편해서 자주 해고 있습니다.
벨지언 와플에는 버터가 좀 많이 들어가는 편인 빵종류이지만 베이커리나 시중에 파는 완제품들은 가공버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풍미도 떨어지고 건강에도 그다지 좋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직접 만들으니 맛도, 돈 절약도,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일석 삼조 인듯합니다.
빵 좋아하시고 벨지언 와플을 좋아하신다면 강력 추천 해 줄 만한 레시피입니다.
생각보다 아주 쉬워요.
재료
강력분 120g
박력분 80g
달걀 1개
설탕 30g
소금 3g
이스트 4g
버터 50g
우유 50cc
아래의 재료의 분량을 측정하여 반죽 기계에 넣어 줍니다.
기계가 없으시다면 손반죽도 충분히 괜찮습니다.
계란은 실온 보관하였다가 사용하시는 것이 빵반죽 발효에 도움이 됩니다.
강력분 120g
박력분 80g
달걀 1개
설탕 30g
소금 3g
버터 50g
계란 1개
이스트는 우유를 아주 미지근하게 데워서 우유에 풀어 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스트가 다 녹으면 반죽 기계에 넣고 반죽하거나 손반죽을 하여 줍니다.
전자렌지 10초에서 15초 사이 돌리시면 됩니다.
반죽이 완성이 된다면 사이즈가 넉넉한 다른 용기로 옮겨서 랩을 씌워 줍니다.
그 상태로 상온 1시간을 발효시켜 줍니다.
하지만 실내 온도에 따라 시간이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시각적으로 반죽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눈으로 보았을 때 반죽이 2배로 부풀었다 싶으면 1차 발효가 잘 된 상태입니다.
1차 발효가 끝난 반죽을 다시 손으로 주물러서 안의 기포를 빼줍니다.
기포를 빼준 반죽을 50g씩 떼어 둥글리기를 하여준 후 와플기계에 넣고 구워줍니다.
모든 반죽을 둥글리기를 해준후 냉동실에 보관하였다가 먹고 싶을 때 바로바로 하나씩 해동하여 구워 먹으면 조리해 먹기 편리합니다.
잘 구워진 와플은 생크림이나 생과일,메이플 시럽 혹은 쨈등 개인 취향과 기호에 맞게 곁들여 드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