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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 맛있는 멸치육수 수제비 만들기

 

 

 

 

오늘 비가 오니 뜨끈한 수제비를 먹고 싶어 졌습니다.

 

그래서 점심에 뜨끈한 수제비를 만들어 든든히 먹었는데요.

 

여러분들이 잘 모르는 쫄깃하게 반죽을 만드는 비법과  최고로 맛있는 육수를 내는 방법 두 가지를 알려 드리려 합니다.

 

 

 

수제비 육수 재료

 

멸치           다듬은 것 크게 한 줌

대파           한대

양파           반 개

마늘           1스푼 반

무              한 줌

표고버섯    2개

파뿌리       약간(없으면 생략 가능)

다시마       4쪽

 

 

수제비 반죽 재료( 2인분 기준)

 

밀가루          150g(강력분 이면 더 좋습니다. 없으시면 그냥 일반 밀가루 넣어 주세요.)

전분             30g(없으시면 밀가루로 30g을 대처해 주시면 됩니다)

물                110g

들기름          3스푼(참기름 대처 가능)

소금             1꼬집

 

 

 

먼저 멸치 육수를 준비해 줍니다.

 

멸치육수가 비린내가 안 나고 진하게 내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통해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굳이 멸치 육수를 내지 않는 분들은 불필요하신 부분일지 몰라서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따로 아래 링크에 만드는 순서를 자세히 남겨 놓았습니다.)

 

 

 

육수가 끓는 동안 아래의 재료들을 넣고 반죽을 해 놓습니다.

 

전분을 넣으면 쫄깃한 식감을 극대화시키며 글루텐 형성을 위해 미리 반죽을 하여 긴 시간을 냉장고에서 휴지 시킬 필요가 없어집니다.

 

그리고 들기름을 넣는 이유는 밀가루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서입니다.

 

밀가루 냄새를 없애고 싶어 계란을 넣는 분들이 가끔 있는데요.

 

그러면 반죽이 익었을 때 쫄깃함이 적어지고 푸석해집니다.

 

참고하세요.

 

밀가루          150g(강력분 이면 더 좋습니다. 없으시면 그냥 일반 밀가루 넣어 주세요.)

전분             30g(없으시면 밀가루로 30g을 대처해 주시면 됩니다)

물                110g

들기름          3스푼(참기름 대처 가능)

소금             1꼬집

 

 

 

 

 

 

낮은 불에 감자와 들기름을 넣고 늘러 붙지 않을 때까지만 살살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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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 놓았던 육수를 넉넉히 부어 줍니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애호박을 썰어 넣어 줍니다.

 

이때 멸치 육수를 따로 내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면 마늘도 반스푼 넣어 줍니다.

 

 

 

 

준비해 놓았던 수제비 반죽을 얇게 손으로 펴서 끓는 육수에 넣고 끓여줍니다.

 

 

 

 

마지막으로 파를 송송 썰어 넣어 준후 파가 익을 때까지 끓여 주시면 완성입니다.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 깨소금, 쑥갓등을 올려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