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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고 감칠맛 나는 닭가슴살 볶음밥 만들기

 

 

 

오늘은 닭고기 가슴살을 넣고 볶음밥을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말레이시아 하면 볶음밥이 참 유명하죠.

 

호주 살 때 자주 가던 말레이시아 식상에서 자주 먹던 볶음밥이 생각이나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어 봤는데 정말 그때 그 맛을 완벽히 재현해 내고 말았습니다.

 

정말 담백하지만 감칠맛 나는 닭가슴살 볶음밥 만드는 방법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재료

 

닭가슴살  한 덩이

양상추     자른 것 기준 3줌

파            다진 것 기준 1줌

계란         1개

치킨스톡 파우더    1/5쪽

소금

밥            1 공기

 

 

 

볶음밥은 높은 열에서 빠른 시간 내에 볶아 내주어야 하기 때문에 아래 사진처럼 미리 재료를 준비해 주시고 시작해 줍니다.

 

닭가슴살, 파, 양상추는 아래 사진처럼 잘라 준비해 주시고  계란은 풀어서 준비해 줍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닭가슴살을 살짝 익혀 줍니다.

 

다른 재료가 점점 추가되면서 볶는 동안 충분히 함께 익으니 걱정 마세요.

 

가슴살이 너무 익어버리면 퍽퍽해지기 때문에 혹시 자신이 없는 분들은 닭가슴살은 미리 촉촉하게 익혀 따로 그릇에 옮겨 두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닭가슴살을 열이 최대한 안 닿는 부분으로 밀어 놓고 미리 풀어둔 계란을 팬에 익히며 스크램블을 만듭니다.

 

 

 

 

밥을 한 덩어리 넣고 (이때 밥은 찬밥을 이용하되 전자레인지로 잘 데워서 넣어 줍니다.)

 

밥에 기름이 골고루 묻게끔 볶아 줍니다.

 

이때 스톡파우더를 함께 넣고 볶아 줍니다

 

스톡하우더로 어느 정도 간이 되긴 하지만 모자란 부분은 소금을 뿌려 취향 것 간을 더해 주시면 됩니다.

 

 

 

 

밥이 골고루 볶아지면 자른 양상추랑 다진파를 넣고 볶아줍니다.

 

양상추가 익어 순이 죽으면 다 완성된 것입니다.

 

 

 

 

 

잘 볶아진 닭가슴살 볶음밥을 그릇에 옮긴 후 드시면 됩니다.

 

드셔 보시면 정말 계속해 먹고 싶을 만큼 중독성이 큰 볶음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