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밭에 상추가 너무 무럭무럭 빨리 자라서 매일매일 상에 상추가 오르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먹다 보니 남편이 점점 질려하는 것이 보입니다. 하하하.
그래서 오늘은 쌈장이 아닌 강된장과 함께 상에 내어 보니 너무 맛있다며 소식남인 남편이 밥 두 공기를 먹었네요.
짜지 않아서 맛있다고 밥에 싹싹 비벼서 먹는 모습에 뿌듯했습니다.
짜지 않아서 밥에 비벼 먹어도 맛있는 두부 강된장 레시피를 지금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재료
된장 2스푼
고추장 1스푼
애호박 1/2개
두부 1/2개
양파 1개
대파 1/2개
표고버섯 3개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조청 1스푼
멸치가루 1스푼
참기름 2스푼
다진 마늘 1스푼
물 300ml
먼저 호박, 당근, 양파, 파, 두부 등 재료들을 사각으로 썰기를 해 주세요.
사이즈는 볶음밥에 넣는 사이즈보다 조금 크게 해 주시면 됩니다.
참기름을 두른 후 마늘과 양파를 낮은 불에 먼저 볶아주세요.
양파가 살짝 익으면 애호박과 표고버섯을 넣고 볶아주세요.
표고가 살짝 순이 죽으면 된장과 고추장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불은 타지 않게 약하게 유지해 줍니다.
재료가 어느 정도 볶이면 재료가 충분히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주세요.
그리고 멸치 가루와 조청이나 물엿 한 스푼을 넣어 주세요.
멸치가루가 없다면 멸치다시다를 1/3 스푼 넣어 주시면 됩니다.
강된장이 충분히 끓고 거의 완성이 되었다 싶으면 두부와 파를 넣어 자박하게 한소끔 더 끓여 줍니다.
짜지 않고 밥 비벼 먹어도 맛있는 두부 강된장 완성입니다.
밭에서 따온 상추에 밥 올리고 두부 강된장 올리고 먹으니 환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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