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께 경양식집 오므라이스 만드는 레시피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경양식집 오므라이스는 볶음밥에 계란을 어떻게 이쁘게 덮느냐와 데미그라스 소스를 위에 끼었느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므라이스 모양을 쉽게 잡는 방법과 데미그라스 소스를 만드는 레시피를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 재료를 알아보겠습니다.
재료
밥 한 공기(듬뿍)
계란 3개
전분가루 약간
햄
양파
당근
파프리카 (없으면 생략 가능)
브로콜리 (없으면 생략 가능)
식용유
굴소스 1스푼
파슬리 가루 (없으면 생략 가능)
데미그라스 소스의 레시피는 맨 아래에 따로 있습니다.
햄, 양파, 당근, 파프리카, 브로콜리를 작게 썰어 준비해 줍니다.
식용유를 두르고 햄을 먼저 노릇하게 볶아주세요.
볶음밥 종류를 할 때는 고기나 햄이 들어갑니다.
이럴 땐 항상 햄이나 고기를 먼저 충분히 볶아준 후 야채를 넣어 주셔야 맛이 좋아집니다.
야채와 고기나 햄을 한꺼번에 같이 넣으면 야채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인해 고기나 햄이 볶아지는 것이 아니라 야채의 수분으로 익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볶음밥의 맛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햄이 노릇하게 익었다면 야채와 소금 한 꼬집 넣고 함께 볶아 주세요.
야채가 다 익으면 밥 한 공기를 넣고 굴 소스 한 스푼과 함께 볶아주세요.
계란 3개에 소금 한 꼬집, 전분가루 한 꼬집을 넣고 풀어 주세요.
전분가루를 넣으시면 계란지단이 찢어지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계란지단을 이왕이면 꼭 웍처럼 약간 깊고 둥근 것을 사용해 부쳐주세요.
나중에 웍의 둥근 모서리를 이용해 계란을 씌운 오므라이스를 뒤집으면 모양 잡기가 편합니다.
웍의 계란지단의 테두리가 어느 정도 익으면 밥을 올려 주세요.
계란지단이 다 익은 상태에서 밥을 올리시면 밥과 계란지단이 따로 분리가 되기 때문에 가운데가 다 익기 전에 올리셔야 합니다.
살짝 계란의 아래를 들추어 보았을 때 살짝 노릇하다 싶으면 위에 남은 계란으로 밥을 덮고 웍의 모서리 쪽으로 밀어서 뒤집어 주세요.
만약에 모양이 잘 안 잡혔어도 괜찮습니다.
접시에 옮긴 후 비닐을 덮어서 모양을 손으로 잡아 주셔도 됩니다.
모양이 잡힌 오므라이스 위에 데미그라스 소스를 뿌려준 후 파슬리 가루로 마무리해 주시면 됩니다.
데미그라스 소스의 레시피는 따로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https://bonniebonnie.tistory.com/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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