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리고추 멸치 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꽈리고추 멸치 조림 황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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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 달짠, 바삭하고 감칠맛 나는 멸치 볶음 황금 레시피

 

 

 

여름이 되니 꽈리고추가 밭에 주렁주렁 달리기 시작했어요.

 

꽈리고추는 볶음으로 먹으면 고추의 향이 향긋하니 무더운 여름 입맛을 확 돌려 줍니다.

 

그냥 꽈리고추만 볶아도 맛나지만 멸치까지 넣고 볶으면 감칠맛이 배가 되기 때문에 저는 꼭 멸치와 함께 볶습니다.

 

하지만 함께 볶으면 눅눅해지거나 비린맛이 나는  것이 단점이긴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향긋한 꽈리고추의 식감과 맛도 살리고 멸치의 바삭한 식감도 살리는 저만의 레시피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재료

꽈리고추    100g

멸치            한 줌(큰 것은 내장 떼어내고 손질한 것 기준)

마늘            5알

간장            2스푼 반

올리고당     2스푼

식용유        3스푼

 

 

 

꽈리고추는 깨끗이 씻어 꼭지를 떼고 양념이 잘 베이도록 포크를 사용하여요 구멍을 내어 줍니다.

 

 

 

 

식용유를 팬에 두른 후 마늘을 얇게 저며서 살짝 갈색이 날 때까지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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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이 살짝 갈색이 되면 멸치를 넣고 함께 바삭하게 될 때까지 볶습니다.

 

그리고 따로 그릇에 담아 식혀 주세요.

 

 

 

 

멸치를 꺼낸 팬에 손질해 놓았던 꽈리고추를 살짝 익을 때까지 볶아줍니다.

 

 

 

 

살짝 익은 꽈리고추에 간장과 올리고당을 넣고 간장물을 졸여가며  본인이 좋아하는 식감이 될 때까지 볶아 주세요.

 

 

 

 

완전히 간장이 졸았다면 불을 끈 후 볶아 놓았던 멸치와 마늘을 넣고 참기름, 통깨를 을 약간 넣은 후 섞어 주세요.

 

함께 볶는 것이 아니라 완성된 꽈리고추 볶음에 멸치 볶은 것을 섞는다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이렇게 하면 멸치가 바삭하고 비린내도 안 나고 맛있답니다.

 

 

 

 

아삭, 달짠, 바삭하고 감칠맛 나는 꽈리고추 멸치 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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