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담백한 닭가슴살 치킨까스 만들기
치킨을 튀겨 먹어도 그렇고 삼계탕을 해 먹어도 그렇고 심지어 닭볶음탕을 해 먹어도 그렇고 닭가슴살은 참 인기 없는 부위인 듯 항상 맨 마지막에 남는 부위입니다.
하지만 닭의 가장 큰 부위 두 곳을 딱 차지를 하고 있는 큰 부위입니다.
이럴 때는 가슴 부위만 따로 분리해 놓았다가 닭개장, 닭가슴살 스테이크, 치킨 까스등으로 만들어 먹으면 정말 맛있게 즐길 수 있는데요.
특히나 치킨가스로 만 들 경 우 가슴살이 이렇게 촉촉 부드러운 부위였나 싶고 정말 맛나게 즐길 수 있어요.
치킨 까스를 만들어 놓으면 빵이나 토르티야에 넣어 먹어도 맛나고 식사로 화이트 소소와 먹어도 맛나며 샐러드에 함께 곁들여 먹어도 정말 맛있답니다.
이렇게 활용도가 넘치고 넘는 치킨까스 함께 만들어 볼게요.
재료
닭가슴살
빵가루
달걀
밀가루
후추
소금
닭가슴 살의 가장 두터운 부분을 중심으로 칼을 넣고 그 두께의 가운데 부분을 칼로 사진처럼 잘라 주세요.
그리고 아래 사진처럼 넓게 펴주신 후 소금과 후추를 뿌려 주세요.
닭 가슴살에 밀가루를 골고루 묻혀 주세요.
밀가루를 묻힌 닭가슴 살을 계란물에 담가 계란도 골고루 묻혀주세요.
계란물에서 닭가슴살을 건져서 빵가루를 꼼꼼히 입혀 주세요.
이렇게 빵가루가 묻은 닭가슴살을 냉장고에 1시간 정도 보관해 주세요.
이렇게 하시간 정도 보관하면 빵가루가 닭가슴살에서 잘 안 떨여지고 도톰하게 잘 빵가루가 입혀집니다.
까스 종류는 기름에 튀기는 온도와 시간이 중요합니다.
제일 좋은 온도는 170도이며 4분 정도 튀겨 주신다면 좋습니다.
170도의 온도는 가장 센 불로 5분 정도 되었을 때의 온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기름의 양에 따라 시간이 달라 지므로 좀 헛갈릴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말씀드리자면 튀김옷이 밑으로 가라앉지 않고 바로 위에서 튀겨지면 170도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온도가 준비가 되면 바로 중불로 바꾸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겉이 다 타고 안은 안 익어요.
중불로 바꾸시고 돈가스는 4분 정도 치킨까스는 3분 정도 튀기시면 충분히 안의 고기가 익어요.
이렇게 튀겨진 치킨까스는 화이트소스와 함께 먹는 것을 추천드려요.
닭가슴살 자체가 고기 향이 강한 부위가 아니기 때문에 부드러운 맛의 화이트 크림소스나 타르타르소스가 어울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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