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노바 새우 상세 후기를 올리려 합니다.
노바 새우란 새우껍질을 까고 손질해서 길게 늘여 놓은 새우를 말합니다.
길게 늘여 놓았기 때문에 새우튀김에 쓰기도 좋지만 가격이 저렴한 편이어서 여러 요리에 부담 없이 쓰기도 좋습니다.
보통 냉동새우가 100g 당 2300~2700원 정도 하는데 노바 새우의 경우는 100g당 1500원이 약간 안 되는 가격입니다.
정확한 가격비교를 위해 식자재들이 싼 곳 3 군대인 노브랜드, 식자재 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비교해 보았는데요, 노바 새우의 가격은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가장 저렴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노바 새우의 진열 모습입니다.
노바 새우 종류는 이것 딱한 가지 있습니다.
각각 200g 자리 3팩, 총 600g의 노바 새우가 들어 있으며 가격은 8.940원입니다.
100g당 1,490원인 샘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여 드리기 위해 사서 집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사실은 제가 먹기 위해 구입해 왔습니다)
새우의 종류는 흰 다리 새우이며 베트남산입니다.
총 78 피스 들어 있다고 박스에 쓰여 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새우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 숫자를 세기란 어려워 보이지만 꼬리수를 세어 보니 맞긴 했습니다.
한팩 안에 26개의 꼬리가 들어 있었습니다.
정확한 한 마리의 사이즈를 확인하기 위해 녹기를 기다렸다가 한 마리를 떼어 보았습니다.
제 손에 올려놓아 보았습니다.
익으면 얼마나 사이즈가 줄을진 모르나 현제의 사이즈는 꽤 나쁘지 않습니다.
사이즈, 가격도 중요 하지만 맛도 중요하겠죠?
그래서 튀김옷을 입혀 튀겨 보기로 했습니다.
튀겨서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오늘 저는 캘리포니아 스시 롤을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먹어보니 안의 새우가 생각보다 많이 확 줄지도 않았고 냉동 새우지만 맛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보통 식당에서 사 먹던 새우튀김의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캘리포니아 스시롤을 마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onniebonnie.tistory.com/173
그리고 노바 새우의 단점이 하나 있다면 새우를 다져 넣는 요리나 튀김은 괜찮지만 다른 요리에 넣을 때는 동그라미 안에 있는 새우처럼 일자로 펴져 있어서 모양새가 안 날 수도 있습니다.(아래 사진 참고)
하지만 맛의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니 저는 이 상품을 아주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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