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크림치즈(오리지널 플래인) 후기.(내돈 내산)

 

노브랜드 오리지널 플래인 크림치즈 후기

 

 

 

 

요즘 냉동실에 짱 박혀 계속 자리만 차지하고 있던 베이글은 해 치우기 위해 노브랜드에서 크림치즈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보통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를 구매해서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노브랜드에서 구매를 하여 먹어 보았습니다.

 

미국에서 들여오는 OEM제품입니다.

 

가격은 필라델피아보다 조금 저렴한 3980원입니다.

 

아래는 영양정보입니다.

 

 

 

 오늘 아침에 에어프라이어로 구운 베이글을 반으로 잘라 크림치즈를 오랜만에 덕지덕지 발라 봅니다.

 

오~! 

 

그런데 발림이 필라델피아보다 좋습니다.

 

필라델피아보다는 훨씬 부드럽게 잘 발려서 좋습니다.

 

맛은 필라델피아보다는 약간 가벼운 느낌입니다.

 

필라델피아는 좀 묵직한 맛이라 하면 이것은 좀 더 깔끔한  맛입니다.

 

필라델피아는 치즈의 고소함이 강조된 맛이라 하면 이것은 우유의 고소함이 강조된 맛이라 보면 될 듯합니다.

 

저는 발림도 그렇고 오히려 적당히 묵직하고 깔끔한 고소함이 있는 노브랜드 크림치즈를 앞으로 더욱더 선호하게 될 듯합니다.

 

발림성이 좋고 깔끔한 고소함의 크림치즈를 원하신다면 노브랜드 크림치즈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먹는 중에 파를 다져서 섞어 보았습니다.

 

환상의 맛이네요.

 

이 낯선 음식이 싫었는지 극구 먹어 보고 싶지 않다는 남편에게 먹였더니 맛있다고 눈이 동그랗게 됩니다.

 

참 파를 넣으실 때는 쪽파의 파란 잎 부분을 넣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쪽파가 없을 때는 대파를 넣으시면 되는데 안쪽의 느른하고 끈적한 하얀 부분은 칼로 잘 긁어내시고 물로 깨끗이 씻은 후 다져 넣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