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아르헨티나 붉은새우 이지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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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새우를 사러 갔습니다.

 

새우 종류가 너무 많은데 유난히 저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새우가 보이더라고요.

 

대부분 흰 다리 냉동 새우인데 아르헨티나 붉은 새우도 오늘은 눈에 아른거리더라고요.

 

하지만 가격이 28000원 대로 다른 냉동 새우에 비해 약간 사악 하긴 했어요.

 

약간의 사악한 가격이라도 맛있다면이야 하는 맘으로 냉큼 트롤리에 실었습니다.

 

 

 

새우의 크기는 껍질까지 있어서 인디 약간 커 보였습니다.

 

오늘 샤부샤부에 넣고 맛을 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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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 국물에 익은 새우를 먹어 보기 위해 건져 올려 보았습니다.

 

등에 칼집이 따로 넣어져 있어 먹기 까기 편하더라고요.

 

 

겨울에 뜨끈한 샤부샤부가 생각나신다면 아래 주소에 가시면 집에서도 손쉽게 싸게 해 드실 수 있는 샤부샤부 레시피를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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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샤브샤브 집에서 만들어 먹기(샤브샤브 육수 만들기)

 

 

 

 

역시 붉은 새우라는 이름답게 속살이 붉고 아름답네요.

 

하지만 역시 중요한 것은 바로 맛!!!

 

간은 좀 짭조름 한 편이어서 따로 간할 필요 없이 바로 드셔도 될 듯합니다.

 

그리고 맛은 아르헨티나 붉은 새우가 인기 있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정말 새우맛이 강하고 부드럽지만 탱글함 또한 가지고 있는 식감과 새우와 크랩의 중간맛이라고 할까요.

 

앞으로 흰 다리 새우는 못 사 먹을 것 같은 맛입니다.

 

가격이 사악하다고 했는데 전혀 가격이 사악하지 않은 맛입니다.

 

아직도 아르헨티나 붉은 새우를 안 드셔 보셨다면 냉동으로 한번 경험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