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에서 밥을 자주 해 먹다 보니 밑반찬을 자주 하게 되는 듯합니다. 나물 종류도 이것저것 해 보지만 나물은 삼일 이상 지나면 신선도도 떨어지고 손이 잘 안 가서 비빔밥을 해 먹어 버릴 때가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또다시 다른 종류의 밑반찬을 해야 하니 버거 로운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땐 마른 밑반찬을 해 놓으면 일주일 동안 한 가지 반찬 걱정은 덜게 됩니다. 멸치나 어포 등도 볶아서 반찬을 자주 만들지만 뭐니 뭐니 해도 가족들에게 최고로 인기 좋은 밑반찬은 아마도 진미채인 듯합니다. 그래서 오늘 고추장 진미채 볶음을 해 볼 생각입니다. 진미채 볶음은 생각보다 조리시간도 짧고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서 레시피를 알아두면 반찬 고민될 때 굉장히 유용합니다. 그러면 진미채 볶음을 만들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