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염 구강소독제 헥사메딘액 잘 알고 사용하세요.

안녕하세요.
보니보니 입니다.
오늘은 치주염 구강 소독제 헥사마딘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저는 치주염 등으로 고생을 많이 해 보았습니다.
이가탄 등 젊은 나이에 안 먹어 본 것이 없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한번 생긴 염증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고 고생을 했는데요.
의사 선생님께서 헥사메딘 액을 사서 쓰라고 하시더라고요.
1,500 원주고 약국에서 쉽게 구입 가능하더군요.
효과는 정말 좋았습니다.
퉁퉁 부었던 잇몸이 다음날 가라앉더라고요.
하지만 효과가 좋은 만큼 알고 있어야 할 부분이 많은 것 같아 읽어 보았습니다.

헥사메딘의 효과는 보철이나 의철에 의한 염증, 칸디다 감염증, 치은염, 인두염 등 여러 가지 염증에 쓰입니다.

내용물은 따라 보면 투명한 액체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15ml를 따라 하루에 2번 정도 (아침, 저녁) 칫솔질한 후 마지막에 가글 형식으로 해 주시면 되는데요.
의사 선생님 말씀이 가글을 한 후 에는 가급적이면 물을 마시거나 입을 헹구지 않는 것이 좋다 합니다.
아무래도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 인 것 같습니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효과가 정말 좋은 만큼 뭔가... 강한... 어쩌면 좋지 않은 부문이 있는 것은 아닐까 살짝 우려가 됩니다.
경고 주위 사항이 보입니다.
"구내 정상 세균층(세균 집단)의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장기간 투여는 하지 않을 것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소독제다 보니 입안의 좋은 균도 함께 죽여 버려서 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생님 말씀으로는 일주일 이상 사용하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이유는 이빨에 누렇게 착색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일주일 이상 쓰지 말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빨 누레질까 염려가 되어 소독솜에 약을 살짝 묻혀서 염증 부위에 물고 있거나 합니다.
효과가 나쁘지 않긴 하더군요.
그리고 임신 중인 분들은 모유로 분비될 수 있으니 신중히 투여할 것.
18세 미만의 아이에게는 유효성 안전이 확립되어 있지 않다(18세 미만은 쓰지 마랍니다.)
그리고 내복하지 말랍니다.(마시지 마십시오)
효과가 있는 만큼 역시 주의 사항이 많긴 합니다.

모든지 너무 과하면 좋은 것은 없는 듯합니다.
잇몸 건강은 정말 건강할 때 챙기지 않으면 염증에 잇몸 뼈가 녹아 버려서 치아도 빨리 흔들려 빠지게 되고 나중에 임플란트 할 때도 뼈 이식도 하여야 하겠죠.
그런 것을 방지하려면 미리미리 잇몸 케어를 해 주셔야 합니다.
잇몸케어의 필수인 워터픽을 혹시 안 가지고 계시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 보세요.(광고 아닙니다. 내 돈 내산입니다. 겁먹지 마시고 들어 가셔서 정보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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