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크림 알고 써야 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상품 후기와 함께 이야기해 드리려 합니다.
오래전에 호주 백화점에서 엘리자베스아덴의 15ml 자리의 아이크림을 구매한 적이 있었습니다.
가격을 묻는 제게 점원이 150불이라고 이야기했는데 그때는 영어가 부족한지라 50달러만 크게 들려서...
50불인지 알고 쿨하게 계산하러 갔는데 150불이라 하여 황당했지만 소심했던 저는 그냥 지불을 하고 눈물과 그 아이크림을 산 기억이 납니다.
집으로 돌아와 그 비싼 것을 연고 바르듯이 참 열심히 발랐지만 그곳 매장에서 광고한 효과 당연히 못 봤습니다.
하하하.
그 이후에 화장품 회사 다니시는 분을 만난 적 있는데 그분 말씀으로는 화장품은 대부분 브랜드 값이 크고 대부분 성분은 비슷하다 하더군요.
그 뒤로 그냥 저가로 사서 듬뿍듬뿍 바르는 게 훨씬 효과를 본 듯합니다.
그래서 저가로 쓰기 좋은 것을 찾아 쓰던 것 중에는 AHC브랜드 아이크림이 제일 가격 대비 만족스러웠습니다.
AHC의 아이크림 수많은 제품 중 제가 이번에 주문한 상품은 AHC Youth Lasting Real Eye Cream입니다.
나이가 들다 보니 유분기가 좀 있는 게 좋을 듯하여 선택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뒤에 설명서를 보니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동그라미 친 부분입니다.
스킨케어 제품 마지막 단계에서 얼굴 전체에 고루 펴 바르라 되어 있는데요.
모든 제품 사용하는 분들이 이에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상품 구매하기 전 상품 리뷰에 보니 얼굴 전체에 발랐더니 좁쌀 여드름이 더 심해졌다 하시는 분들이 꽤 보였습니다.
그건 당연한 이야기였습니다.
그 이유는 보통 아이크림은 아이용으로 나온 화장품이다 보니 유분기가 현저희 적은 눈가를 중심으로 나온 제품입니다.
즉 유분기가 많은 제품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유분기가 많은 아이크림을 여드름 등이 잘 나는 지성피부 시라면 오히려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유발하거나 더 나쁘게 만드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니 얼굴에 유분기가 충분하시거나 여드름이 있으신 분들은 아이크림은 눈가에만 바르는 게 좋습니다.
내용물을 짜 보겠습니다.
당연히 아이크림이다 보니 유분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을 써본 결과 다른 제품보다 유분기가 많이 강화된 제품인 것이 맞긴 한 것이 튜브의 중간쯤 쓰다 보니 기름과 크림이 분리되는 현상이 나오더군요.
그렇기 때문에 이 제품은 눈가가 정말 극 건성이 아니라면 그다지 추천해 드리고 싶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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