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황산공원 댑싸리 공원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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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 올라 갔을때 댑싸리 나무가 너무 몽실몽실 귀여워서 키우고 싶더라고요.

하지만 집에 더이상 화분은 없다는 남편의  반대로 못 키웠었는데 대신 양산 황산공원의 댑싸리 공원이 있다고 데리고 가 주었어요.

방문해본 양산 환산 공원은 너무 넓어요.

 

그래서 한참 헤맸지 뭐에요.

하지만 여러분께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드릴게요.

황산 공원 입구에서 바로 오른쪽으로 턴을 해 주세요.

오른쪽으로 쭉 따라오다 보면 이렇게 생긴 전망대 타워가 하나 보일 겁니다.

전망대 타워 바로 앞에 차를 주차하시면 바로 이 댑싸리 공원이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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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위치는 바로 빨갛게 동그라미 쳐 있는 부분입니다.

 

 

 

 

그곳에 주차하시면 바로 앞에 댑사리 밭 딱! 펼쳐집니다.

 

정말 이쁜 광경이었어요.

 

몽실몽실 한지만 알았는데 저리도 알록달록 이뻐질 줄이야!

 

시간이 지날수록 댑싸리는 붉은색을 띠다 시들어 버리는데요.

지금 딱 여러 가지 색상으로 알록달록 이쁠 때인 것 같습니다.

알록달록 몽실몽실한 댑싸리들의 모습에 눈이 완전 호강했답니다.

 

 

 

 

저도 오래간만에 댑싸리 틈에 끼어 사진 한 장 찍어 봅니다.

 

 

 

 

방문한 날 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덜 이쁘게 나온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이쁘고 좋았어요.

 

지금이 알록달록 가장 이쁠 때인 듯합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완전히 빨갛게 변할 듯 하니 알록달록 이쁠 때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얼른 서두르세요!

 

양산 황산공원은 캠핑장도 있고 엄청 휴양시설이 잘 되어 있는 곳이니 계절 상관없이 나들이로 방문해 보시는 것도 추천 드려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