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월이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꼬막 철도 이제 곧 끝나가는 시기이기도 하죠.
꼬막 철은 11월부터 이니 지금 먹지 않으면 올 11월까지 또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오늘 꼬막을 구입해 왔습니다.
까진 꼬막도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판매 중이긴 한데요.
솔직히 맛이 당연히 생꼬막과 같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번거롭더라도 꼭 생꼬막을 사서 직접 해 먹고 있습니다.
(이제는 날씨도 따뜻해져 가고 하기 때문에 시장이나 장날 밖에 나와 팔리는 꼬막을 사기보다는 마트 등에 냉장 보관이 잘 되어 있는 것을 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입한 새꼬막입니다.
*총무게는 1kg이며 가격은 8,280원입니다.
*시장과 가격을 비교해 보니 가격은 시장이 5,000원으로 좀 저렴합니다.
같은 1kg 이어도 알이 대부분 작습니다.
*인터넷 구매 시에는 가격이 이마트 트레이더스 보다는 저렴하나 배송비를 계산해 보니 그냥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사는 것이 몇백 원 저렴했습니다.
오늘은 가격도 인터넷으로 사는 것보단 약간 더 저렴하고, 알이 굵은 것도 꽤 있고, 조개들이 입을 벌리고 움직이는 것을 보니 싱싱하기도 해서 바로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겉에 지저분한 것들도 시장이나 다른 곳에서 샀던 것보다는 세척이 어느 정도 되어 나오는지 좀 깨끗합니다.
고무장갑을 끼고 박박 문질러 씻기를 4번 정도 반복을 했습니다.
박박 이렇게 문지르다 보면 이렇게 속이 빈 녀석들도 가려지고 좋습니다.
시장에서 구매했을 때는 보통 저런 것들이 5개 정도는 나왔는데요.
오늘은 요것 딱 하나 나왔네요.
끓는 물에 삶아 찬물에 헹군 모습입니다.
싱싱해서 그런지 입을 대부분 벌려서 수저로 껍질을 까느라 고생은 안 했습니다.
대부분 살이 꽉 차 있었는데 한 10알 정도는 살이 없기도 했습니다.
통통한 살 위에 양념장을 야무지게 올려 먹어 보았어요.
정말 통통 살이 꽉 차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씻고, 삶고, 까느라 고생은 했지만 맛으로 위로받을 수 있는 꼬막...
미리 까진 꼬막살과는 역시 비교가 안될 정도의 맛...
정말 맛있었습니다.
아래 링크들을 통해 꼬막 삶는 시간, 꼬막 까는 요령, 황금 꼬막 양념장 비법, 꼬막 비빔밥까지 모두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onniebonnie.tistory.com/99
https://bonniebonnie.tistory.com/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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