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바스 스킨유 크림 로션 솔직후기

해피바스 스킨유 크림 로션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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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얼굴은 지 복합성인데 몸은 완전 건성입니다.

 

특히 겨울만 되면 쩍쩍 갈라지는 기분과 허옇게 일어나는 때도 아닌 것이(때인가...ㅜㅜ) 피부가 정말 말이 아닌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보습제를 듬뿍듬뿍 발라 주어야 하다 보니 가격 대비 좋은 제품만 찾아 삼만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해피바스 스킨유 크림 로션이 보습에 그렇게 좋다길래 일단 구매해 봤습니다.

 

저는 SSG.COM을 통해 배송비 없이 2900원에 해피바스 스킨유 크림 로션 100g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을 넣는 이유는 다른 타 사이트와 비교하시기 편하시라고 넣은 것입니다)

 

 

 

 

일단 손을 씻고 건조 후 아무것도 안 바른 상태에서 발라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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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 보니 겉돌지 않고 빠른 시간에 흡수가 되었습니다.

 

역시  발라보니 확실히 보습력이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무겁게 느껴지는 유분기가 번질번질 이런 느낌은 아닙니다.

 

적당히 무게 있고 적당히 가벼운 느낌이지만 확실한 보습력을 가지고 있는 듯합니다.

 

손이 엄청 건조했는데 촉촉함이 좋네요.

 

보습력이 72시간이라더니 정말 3시간이 지나도 보습력이 금세 사라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진짜 무겁지 않으면서 보습력 하나는 완전 짱인 듯합니다. 

 

보습력 부분은 가격대비 만점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단점이 하나 있어서 계속 쓸지는 고민이 됩니다.

 

이유는 향기입니다.

 

저는 구매 하기전 저는 향수를 좋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일석이조로 보습도 향도 잡을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프리지어 페어향이라고 하는데 제가 생각한 프리지아 향은 아니었습니다.

 

마치 진한 외국 향수 같은 느낌입니다.

 

타 블로그에서 향에 대한 찬사가 넘쳐나서 엄청 기대를 했는데 너무 강합니다.

 

솔직히 머리가 아픕니다.

 

항상 향수를 뿌리는 저이지만 이것은 온몸 보습을 위해 온 몸에 바를 용기가 나지 않는 강한 향입니다.

 

향수 냄새를 싫어하시거나 향이 강한 냄새를 싫어하시는 분은 사시기 전 고민을 더 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