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함안에 나들이를 왔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배고파서 이곳 여기저길 검색해 본결과 함안 어탕집을 많이 추천해 주셔서 직접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방송에도 많이 나온 함안에서는 나름 유명한 집인 듯했습니다. 그런데 여러 블로그에서 추천도 해주시고 방송도 나온 유명한 집인데 주차장에 차도 너무 없고 밖에서는 안에 불이 들어왔는지 아닌지 구분이 안되어 문을 닫으셨나 했습니다. 문 열었으니 걱정 말고 들어가셔도 될 듯합니다. 가게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깔끔했습니다. 한참 점심때이지만 손님이 두 테이블만 있더군요. 가게의 자리가 많다 보니 원하는 자리에 맘 편히 착석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테이블 착석 후 옆의 수저통을 열어보니 수저 세트가 종이봉투에 하나하나 싸져 있어 맘에 들었습니다. 완전 나의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