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장에 가면 꼭 군것질 거리로 사 오게 되는 것이 찹쌀 꽈배기였습니다. 가끔은 시간대가 잘 맞으면 바로 튀긴 것을 맛볼 수도 있지만 대부분 식은 것을 사 오기 마련 었습니다. 바로 튀긴 찹쌀 꽈배기 도넛의 맛은 정말 천상의 맛인데 매번 운이 좋을 수는 없으니 직접 만들어 먹기 시작했습니다. 2800원 자리 1kg 강력분 밀가루를 사면 총 4번 , 총 40개를 만들 수 있으니 엄청 이득이기도 하고 생각보다 레시피도 쉬워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더라고요. 정말 바로 튀겨 먹으면 꿀떡꿀떡 너무 맛있다 보니 소식자인 남편도 식후인데도 앉은자리에서 4개를 먹어요. 하하하. 한꺼번에 많이 튀겨서 지퍼팩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필요한 만큼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돌려 먹어도 바로 튀긴 것 같이 맛있어서 비상 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