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의 식사에 있어서 찌개 하나 하면 그것만 놓고 먹을 수는 없고 밑반찬도 필요한 것이 한국 식사 문화입니다. 집에 밑반찬이 따로 없어 이것저것 해야 할 때 찌개보다 더 쉽게 끓일 수 있지만 그것 하나로도 메인으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짬뽕밥인 듯합니다. 짬뽕밥 하나면 따로 밑반찬이라야 김치나 단무지 하나면 거하고 든든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죠. 짬뽕이 어렵다고 생각들 하기 쉬우신데 굴소스와 기본 야채들만 있다면 얼마든지 짬뽕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찌게보다 더 쉬운 짬뽕 만들기 여러분께 공유해 드리려 합니다. 아래 재료가 좀 많은데요. 양배추, 양파, 시금치나 청경채, 당근을 제외한 나머지는 넣으셔도 되고 없으시면 생략하셔도 됩니다. 알아 두시면 짬뽕 전골도 가능하니 꼭 저장해 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