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나와 살다 보면 집밥이 그리워질 때가 있죠. 그럴 때 가게 되는 곳이 백반집일 겁니다. 하지만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식당 가는 것도 좀 꺼려지고 하다 보니 집밥 그리워질 때쯤 한 번씩 가던 백반집도 가지도 못하는 상황일 겁니다. 백반집은 찌개나 메인 메뉴도 중요 하지만 백반집의 꽃은 바로 밑반찬입니다. 그래서 이번 주에는 백반집 밑반찬 레시피를 여러분께 공유를 해 드릴 생각입니다. 항상 백반집을 가면 자주 나오는 밑반찬 중 하나가 바로 콩나물 무침입니다. 어려서부터 항상 싼값에 단골로 올라오는 집 반찬중 하나도 콩나물 무침이었지요. 엄마가 콩나물을 무치고 바가지에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 먹는 것을 삼 남매가 너무 좋아하다 보니 항상 나물 무친 바가지 쟁탈전이 일어나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