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저스트(JUST) 육포 구매 후기(내돈 내산)희말라야 핑크솔트.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방문했을 때 육포가 저렴하게 세일을 하길래 구매를 해 보았습니다.

 

먹어보고 꼭 후기를 남겨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육포였습니다.

 

 

 

 

호주산 소고기 홍두깨살로 만들어졌으며 히말라야 크리스탈 핑크 솔트와 백 후추가 들어가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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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동원 JUST 육포의 영양, 원 재료 함량등의 정보입니다.

 

 

 

 

 

 

 

꺼내시면 아래 사진처럼 굵은 백후추가 꽤 뿌려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맛이 참 중요할 텐데요.

 

맛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그런 육포의 맛은 아닙니다.

 

일반 우리가 알고 있는 육포의 맛은 간장베이스의 불고기 같은 단짠 느낌의 맛이 많이 납니다.

 

하지만 이것은 핑크 솔트로만 간을 한듯한 느낌입니다.

 

그래서인지 달짠 한 맛이 없고 짠 소금 맛이 많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핑크솔트는 락솔트라고 바위에서 나는 소금입니다.

 

외국에서는 락솔트를 많이 쓰는데 끝에 약간 특유의 쓴맛이 납니다.

 

동원 JUST 육포에 쓰인 히말라야 핑크솔트도 락솔트라서 그런지 끝에 아주 살짝 특유의 쓴맛이 납니다.

 

그리고 후추 맛이 강해서 이 육포는 고기맛, 짠맛, 후추맛, 특유의 씁쓸한 맛 이 네 가지 맛이 다일 수도 있는 맛입니다.

 

 

하지만 맛있다 맛없다를 말하긴 어려운 것이 여러 가지 술과 먹어보니 어울리는 술 종류가 다른 듯합니다.

 

맥주와 마실 땐 좀 생각보다 별로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위시키나 블랜디등 양주를 먹을 땐 오히려 양주의 좋은 향을 간장베이스 육포보다는 방해를 덜하고 오히려 너무 풍미가 좋았습니다.

 

양주를 드실 땐 강추할 맛입니다.

육포와 양주가 서로의 풍미를 돋아 줍니다.

 

하지만 맥주나 소주등의 안주로는 비추인 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