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르꼼드 프로방스 딸기쨈 후기.(내돈내산)

 

 

 

 

 

아침이면 꼭 식사를 빵으로 하는 남편 때문에 딸기쨈을 꼭  만들어 놓은 편인데 올해는 만들어 놓은 딸기쨈이 너무 일찍 떨어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이전에 코스트코 방문 시 눈여겨보았던 코스트코 르꽁드  프로방스 딸기쨈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용량은 750g이며 가격은 6,490원입니다.

 

 

 

 

보통 대부분 딸기 재품은 50%의 딸기 함유량이 들어 있는데 코스트코 르꼼드 프로방스 딸기쨈은 딸기가 정확히 55.16%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원산지는 프랑스로 되어 있습니다.

 

원료명에 보면 딸기, 사탕수수 설탕, 펙틴, 농축레몬주스가 들어갑니다.

 

여기서 펙틴이 뭔지 궁금하실 텐데요.

 

펜틴은 과일 속에 있는 성분입니다.

 

과일쨈을 만들 시 적당한 당과 산을 만나게 되면 젤 형태로 굳어지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펙틴대신 젤라틴을 사용하는 쨈들도 많았는데요.

(아직도 젤라틴을 쓰는 제품들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참고하시고 이왕이면 펙틴 쪽을 선택하심을 추천드립니다)

 

젤라틴은 동물성이며 몸에 안 좋다는 설이 있어서 그동안 저는 쨈 사 먹는 것이 찜찜하기도 하고  한국의 쨈제품들에는 솔직히 들어가는 성분이 어마무시하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만들어 먹는 번거로움을 감수했던 것인데 맛만 좋다면 이젠 그냥 사 먹어도 무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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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코스트코 르꼼드 프로방스 딸기쨈 칼로리밑 영양정보입니다.

 

 

 

 

 

열어 보려 했는데 뚜껑이 잘 안 열리더라고요.

 

남자인 남편이 열어도 안 열리더라고요.

 

끝내는 뚜껑에 칼로 구멍을 살짝 내서 열어 버렸습니다.

 

 

 

 

 

젤라틴등의 성분이 들어 있지 않아서 인지 딸기잼의 묽기가 다른 기존의 딸기쨈들과는 다르게 묽습니다.

 

 

 

 

 

토스트에 넣어 발라 보았습니다.

 

묽어서 인지 발림성은 스무드하니 정말 좋습니다.

 

먹어 보니 맛은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먹던 쨈들보다 엄청  맛있다 이런 것은 아니지만 백설이나 다른 국내 공장 타 상품과 비교 시 확실히 맛은 있습니다.(복음자리 딸기쨈 제외)

 

그리고 가격대비 양을 보았을 때도 백설 등 타 국내 공장 제품들보다 좋습니다.

 

먹어보니 들어가는 원료들도 최대한 내추럴하게 들어가고 가격대비 양도 좋으며 맛도 괜찮기 때문에 앞으로 쭉 사 먹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