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잎 맛있게 찌기 텃밭에 나가 보니 이젠 제법 호박잎들이 무성해졌어요. 진작에 따서 쪄 먹고 싶었지만 그때는 아직 성장을 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무성해질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호박잎은 눈건강,혈관건강,몸의 염증개선,성인병,다이어트,골다공증 예방등 몸에 좋은 성분들이 엄청 많습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호박잎이 이젠 제법 무성해졌으니 좀 따서 한 끼 식사 정도는 해도 되지 않을까 싶어 냉큼 호박잎을 한 움큼 따 왔습니다. 호박잎은 찌는 시간이 바로 생명이죠. 너무 찌면 흐물 해 져서 맛없고 덜 찌면 잎이 억세서 먹기가 어렵습니다. 바로 찌는 황금 타이밍을 놓치지 말아야 하는데요. 그 황금 타이밍 오늘 가르쳐 드릴게요. 일단 손질을 해야겠죠? 호박잎의 줄기에는 잔 가시들이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