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만에 제주를 가족여행으로 제주를 방문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간단한 저녁 식사를 위해 제주 서귀포 올레 시장에 방문했습니다. 시장을 방문하니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관관객들로 엄청 붐비더라고요. 시장 한쪽을 야시장으로 꾸며 놓기도 했더군요. 음악도 굉장히 크고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오는 등 전체적으로 젊은 분들의 취향에 맞추어진 관광지 야시장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대부분음식의 가격대는 사악 그 자체였습니다. 하하하. 시장 안으로 들어가니 정말 관광객 분들이 엄청 많이 방문하셨더라고요. 하지만 예전의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전에는 그래도 약간의 전통 시장 분위기를 어느 정도 유지는 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관광객분들을 위한 먹거리들로만 꽉 차있는 분위기였으며 가격 또한 엄청 사악하고 심지어는 제가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