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다운 봄비가 한참 내리고 나니 열무가 어느새 쑥쑥 빗물을 먹고 자라 있었습니다. 제가 밭에 열무를 키우는 이유는 김치보다도 열무 나물을 만들어 먹을 목적입니다. 오늘이 첫 수확이네요. 항상 첫 수확을 하여 요리를 할 때는 항상 맘이 설렙니다. 열무는 맛도 좋지만 식이성 섬유도 많고 비타민A, 비타민C, 사포닌 등이 함유되어 있어 원기를 돋우고 혈액순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외부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고 저항력을 높여 감기 예방과 면역력을 높여 줍니다. 요즘 오미크론 확산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있는 요즘 요리해 먹으면 정말 좋은 음식인 듯합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열무 된장 무침 레시피 오늘 공유해 드려 보겠습니다. 재료 열무 300g 된장 1스푼 반 간 마늘 2/3스푼 파 1/2대 매실액 1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