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다 삼천포로 빠진다 라는 말을 어려서부터 듣기는 했지만 경상도 지방에 내려오기 전에는 말로 만듣던 곳이었습니다. 이제는 경상도에 살다 보니 해산물 거리를 사러 기기도 하다니 아직도 가끔 신기합니다. 오늘도 남해를 놀러 갔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삼천포에 있는 용궁 수산시장을 들렸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의 수산 시장은 가격이 너무 비싸다 보니 가격도 싸고 물건도 좋아 혹시 근처에 지나가는 일이 생기거나 드라이브 삼아서 자주 가는 곳입니다. 주차장 들어가는 길입니다. 주차장 자리는 충분하고 넓고 좋습니다. (죄송합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지나가는 분들 얼굴이 나와버려 근접샷만 찍은 것 양해 바랍니다. 다음 방문 시 사람들이 많이 없을 때 전체 분위기 샷을 찍어 다시 업로드해 드리겠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