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밭에 상추가 너무 무럭무럭 빨리 자라서 매일매일 상에 상추가 오르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먹다 보니 남편이 점점 질려하는 것이 보입니다. 하하하. 그래서 오늘은 쌈장이 아닌 강된장과 함께 상에 내어 보니 너무 맛있다며 소식남인 남편이 밥 두 공기를 먹었네요. 짜지 않아서 맛있다고 밥에 싹싹 비벼서 먹는 모습에 뿌듯했습니다. 짜지 않아서 밥에 비벼 먹어도 맛있는 두부 강된장 레시피를 지금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재료 된장 2스푼 고추장 1스푼 애호박 1/2개 두부 1/2개 양파 1개 대파 1/2개 표고버섯 3개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조청 1스푼 멸치가루 1스푼 참기름 2스푼 다진 마늘 1스푼 물 300ml 먼저 호박, 당근, 양파, 파, 두부 등 재료들을 사각으로 썰기를 해 주세요. 사이즈는 볶음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