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프레 스리라차 윙봉
오늘은 참프레에서 나온 스리라차 윙봉의 상세 후기를 남겨 보겠습니다.
요즘은 치킨 값이 정말 점점 비싸져서 이래저래 부담이 되기도 하며 혼자 사는 1인 가구 같은 경우는 양이 많이 남다 보니 이래저래 치킨 시키는 것이 부담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에 핫하다는 사세닭봉도 구입해 보고 최근 제일제당에서 나온 허니콤보맛 닭봉도 사 보았습니다만 다 제 입맛에는 안 맞었었습니다.
이번에는 참 프레쉬에서 나온 스리라차 윙봉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일단 무게는 1kg이며 국내산 닭고기로 만들어졌습니다.
사세 같은 경우는 브라질산 닭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은 16900원입니다.
브라질산 닭으로 만든 사세와 가격차이는 크게 없습니다.
그렇다면 국내산 닭으로 만든 참 프레쉬 스리라차 치킨이 저는 더욱 질적으로 더 좋다 생각됩니다.
아래는 스리라차 윙봉의 영양정보입니다.
조리방법은 에어프라이어에 제품을 넣고 160도에서 12~16분 정도 조리하면 되며 전자레인지 같은 경우는 1~4분 정도로 조리하면 된다고 합니다.
양이 어떠한지 자세히 보여 드리기 위해 제법 큰 쟁반에 쏟아 보았습니다.
1kg이라 그런지 쟁반을 꽉 채우고 위로도 겹칩니다.
더구나 튀김옷이 입혀지지 않은 상태이니 거의 고기 양이라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중요한 것은 맛이겠죠.
에어 프라이어에 13분 정도 조리한 상태입니다.
맛은 일단 합격입니다.
사세보다는 우리에게 익숙한 맛입니다.
양념은 연탄불에 구워 먹는 연탄 닭발구이에서 느끼는 맛이라고 하면 맞을 듯합니다.
꽤 매콤하고 감칠맛이 좋으며 껍질 같은 경우 사세와 비교하 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사세는 끓는 물에 푹 데친 닭봉에 양념을 발라 놓은 듯하여 껍질이 흐물흐물 따로 노는 식감이지만 스리라차 윙봉은 딱 닭구이를 연상하는 그래도 쫄깃한 식감이 느껴집니다.
또한 사세는 브라질산 닭을 사용해서 인지는 모르나 닭비린내가 나는 편인데 스리라차 윙봉은 잡내 하나도 안 납니다.
맥주안주로 샀는데 간이 짭짤하여 밥이랑 먹으면 더 맛있는 건 함정입니다.
여러분 진짜 맛있습니다.
국내산 닭, 가성비, 맛 모두 잡은 제품인 듯합니다.
여러분께 강력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