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까지는 편의점에서 수입맥주들을 만원에 4~5캔 정도 구입이 가능했지만 요즘은 맥주값 인상으로 인해 더 이상 만원에 4~5캔은 구매가 어려워졌습니다.
하지만 저는 맥주값이 인상되기 전부터 가격이 저렴한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박스로 구매해서 마셨었는데요.
때마다 가지각색의 좋은 사은품들도 함께 주는 이벤트가 많아 취향 상관없이 사은품에 눈이 멀어 사 마시다 보니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모든 맥주들을 다 마셔 본 듯합니다.
여러분의 넓은 구매의 폭을 위해서 그동안의 저의 경험으로 쌓인 경험의 후기들과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저렴한 맥주 가격까지 모두 상세히 포스팅해 드리겠습니다.
트롤 브루(레몬/자몽)
500ml 자리 8캔이 들어 있으며 레몬과 자몽맛 두 가지가 들어 있습니다.
가격은 16,980원입니다.
독일 만하임 최대 규모 브루어리 아이쉬바움의 브랜드입니다.
라들러 종류의 맥주이며 천연원료를 사용한 과일주스를 부드러운 밀 맥주와 결합시켜 만든 맥주입니다.
(라들러란 도수가 적은 달달한 과일 맥주를 말합니다.)
레몬맛
원산지는 독일이며 도수는 2.4%로 많이 낮은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알코올 맛이 많이 나지는 않습니다.
맥주의 색도 마치 레몬이 에드를 연상시키는 색상입니다.
맥주 거품이 많이 나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레몬에이드 인지 맥주인지 구분이 잘 안 가는 맥주였습니다.
술이 약한 분들이 마시기 좋은 맥주 같습니다.
자몽맛
역시나 이것도 2.6도의 맥주로 도수가 낮은 맥주입니다.
맥주 색도 자몽 같은 약간은 오렌지 빛이 도는 맥주입니다.
과일과 맥주의 비율은 맥주가 6 과일이 4입니다.
이것도 달달한 과일맥주로 알코올이 약하신 분들에게 추천드릴만한 맥주입니다.
홉 하우스 13 라거
아일랜드 맥아와 기네스 효모를 사용하여 제조한 라거 맥주입니다.
라거보다 깊고 에일보다 깔끔한 맛이 특징인 맥주라고 합니다.
라거이긴 하지만 색상은 일반 라거보다는 색상이 짙은 편이었으며 약간은 달콤한 과일향 같은 것도 났었습니다.
하지만 끝 맛은 약간 쌉싸름함이 남는 그런 맥주였습니다.
코젤 다크 4캔+코젤 라거 4캔
코젤은 체코의 국민 맥주입니다.
깊고 부드러운 맛, 쌉쌀한 맛이 코젤의 특지입니다.
코젤 다크
코젤 다크는 왠지 도수가 강할 것 같지만 의외로 낮은 3.8인 맥주입니다.
흑맥주 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쓰지 않고 굉장히 맛이 부드럽습니다.
코젤 다크는 저의 흑맥주에 대한 고정관념을 처음 깨 주었던 맥주이기도 합니다.
흑맥주는 쓸 것 같아 아직 흑맥주를 경험하지 않으신 분들이 시라면 한번 드셔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맛입니다.
코젤 라거
도수는 4.6%입니다.
색상은 찐한 호박색 같은 약간 묵직한 맛이 날 것 같은 색상입니다.
하지만 맥주 맛이 색상처럼 묵직하지는 않았습니다.
나름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나는 맥주였습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다른 맥주들의 가격, 맛, 정보와 후기 등은 아래의 링크들을 통해 더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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